요즘같은 코로나 시국 직장 알바자리는 없고 급여는 줄어들고.. 투잡을 할려고 하는데.. 찝찝해서 나는 하지 않았지만 소개를 시켜주고나니 처음에는 토토환전이라고 하더니 알고 보니 보이스 피싱이었음.. 소개시켜준 동생에게 몇번이고 정상적인 직장을 소개시켜준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여자친구 문제와 집을 이미 얻엇다고 내려 갈수 없다고 해버림 이때가 내인생이 꼬여버리기 시작한 것 난 가르쳐준거라고 카카오톡 아이디하나.. 이애가 뭘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고 새직장에 만족하면서 잘살고 있었는데.. 어느덧 찾아온 경찰 xxx 알지? 그리고는 긴급체포.. 내가 긴급체포될 이유가 뭔지도 몰랐음 돈을 받은것도아니고 그냥 카카오톡아이디 하나 알려준건데.. 전과없이 교통딱지하나 없이 살아온나이고 20대때는 봉사활동도 오래했던 사람인데..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엮어버림.. 그리고 경찰서에서 듣는 말이라고는 자백하지 않으면 구속시킨다.. 쌍팔련도 되로 증거도 없이 협박질.. 그동생도 보이스피싱인것 모르고 있었는데도 유치장에서 수사면서 자백강요를 시킴 이게 경찰의 수사방식 어디에그리고는 모르는 얼굴하나 집어넣어서 범죄조직으로 만듬..
동생이 얻은수익 10만원 나 0원 모르는놈은 잘모름..
범죄조직이라고 부르기에는 내가 봐도 너무 엉성해 보이는데.. 경찰이나 검사다 그냥 다엮음.. 내가 몰르는것도 무조건 다엮음.. 진짜 억울하고 눈물이났었음.
이미 경찰 검찰 에서는 그냥 보이스피싱이라고 수사받음.. 수사하는게아니고 수사도 논리가 아니고 내가 몇명을 봤는지 아냐고 보면 다안다 말해라.. 이런거임 논리적 오류 실증적 오류 이런 문제가 아니라 나 너 같은애 많이 봤으니. 그냥 다 말해 이런식의 수사방식임. 이렇게 하는게 대한민국 공무원 검찰 경찰의 수사방식이라니 어의 없었음..
1심재판에서는 초반 둘다 보이스 피싱조직 아니라고 주장함. 그러다 판사한테찍힘 1심담당 판사는 올드한 판사라 인정하지 않으면 반성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최후 변론에서 동생은 모든죄인정 선처 나는 인정못함.. 그래서 아는 동생은 집행유예 나는 실형을 받고 나는 항소함..
집에서 상의해서 1심에 아는 동생을 담당했던 변호사님을 선임함 2심에서 실형을 받으면 끝니라 변호사님의 의견을 무조건 적으로 수용함, 나는 특이 케이스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는데 구속을 되지않음..
이렇게 시작한 2심 변호사님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합의와 처벌불원서를 추가 제출. 최종 나도 집행유예받는데 성공함..
나는 사회봉사명령도 같이 나왔는데.. 그래도 내 앞에 재판에서 항소기각 되는거 보고 있다가 엄첨긴장하면서 기다리는데. 집행유예나옴 자동으로 눈물과 감사합니다가 나옴..
벌써 3주전 이야기구나.. 아무튼 변론해주신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두명 집행유예는 쉽지 않은데.. 그래도 잘해 주신덕분에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분들 뭔가 엄청난 댓가를 준다고 하면 그건 다 불법이니깐.. 절대로절대로 하지마세요. 돈 십만원 더벌려고 하다가. 합의금 변호사비 엄청드니깐요..
정적하게 벌어서 정직하게 쓰세요..